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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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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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사진제공: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홍성=글로벌뉴스통신]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해양, 내륙, 산림 3대 중심축으로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천명한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고공행진에 이어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되며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정부의 국정 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의 발굴·육성·확산 필요성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 문화대상’사업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를 활용한 논농사를 시작해 쌀과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본고장으로, 농어촌 인성학교와 충남교육청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전국 최대 유기농특구 친환경 농업마을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문화마을·거리·상권’분야에 선정됐다.

또한 사계절 푸른 소나무가 무성하고 가을에는 황금빛 벼가 심어져 있어 시골의 한적함과 풍요로움을 언제라도 느낄 수 있으며, 연중 각종 농촌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유기농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의 로컬100선 선정은 내륙 관광산업의 한축인 홍성군의 농촌체험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내륙, 산림 3대 중심축으로의 관광정책 대전환을 이뤄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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