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밀 소비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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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밀 소비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0.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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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T)‘국산밀 산업 및 소비 확대 토론회’ 현장
(사진제공:aT)‘국산밀 산업 및 소비 확대 토론회’ 현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와 정부, 국산밀 유관단체와 함께 ‘국산밀 산업 및 소비 확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사)국산밀산업협회,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사)우리밀생산자협의회, (사)한국밀협회,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사)대한영양사협회 등 국산밀 유관단체와 공사가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 모두는 식량안보의 대응을 위해 국내 밀 자급률 제고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이를 위해서는 점진적인 국내 생산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신규 수요처 발굴과 소비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밀산업육성법이 시행된 2020년 이후 우리 공사는 국산밀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도록 국산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비축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발전시켜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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