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상태바
군포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가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10.31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시자원봉사센터)군포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가져
(사진제공:군포시자원봉사센터)군포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가져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31일(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환하는 자원봉사 V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실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지구촌 재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한 축제로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군포v홍보기자단,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플라워송, 책고수,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도온부 군포지부, 한소리예술단 등 약 50여개 봉사 단체 참여) 마련됐다. 

축제는 자원봉사 단체의 시민들과 함께 좋은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자원순환마켓), 수요기관의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거리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기부금으로 총 577만원이 모금됐다.

이경훈 자원봉사센터장은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여전히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모금액이 재건과 주민들의 치유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대책은 캠페인 후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