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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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1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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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심사평가원)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개최

[원주=글로벌뉴스통신]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1일(수) 심사평가원 서울 전문가자문회의장(국제전자센터)에서 상급종합병원 부속 치과·한방 병원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 부속 치과·한방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간담회로,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심사평가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심사평가원은 치과·한방 분야 특성별 건강보험 심사를 위해 10년 경력 이상의 팀장급 심사전문가를 기관별 1:1로 매칭한 핫(Hot)라인을 연중 운영해왔으며,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핫라인 담당 팀장급 등 인력 7명이 치과·한방 병원 10개 기관 보험심사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등 주요현안 안내 ▲치과·한방분야 심사 이슈 공유 ▲ 기관별 심사 관련 개선사항 상담 ▲ 질의 응답 등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김연숙 심사운영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치과·한방 의료 특성을 반영한 건강보험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심사평가원과 의료 현장은 상호 협력 관계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심사평가원은 상반기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보험심사간호사회 등 의료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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