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찬억 신안 지도읍장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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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찬억 신안 지도읍장 영결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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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안군) 故 박찬억 지도읍장님 영결식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신안군에서는 지난 10일 지도~임자도간 연륙교 건설사업장을 점검하던중 누적된 과로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끝내는 목숨을 잃은 故 박찬억 지도읍장의 영결식을 신안군청장으로 신안군청 광장에서 거행하였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추도사, 유가족대표 인사말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장례위원장인 송경일 부군수는 영결사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그토록 열정적이고 헌신적이며 자신감 넘치던 아까운 일꾼을 잃어버리게 되어 너무나 슬프고 비통하다”며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또한, 신안군(고길호 군수)에서는 故 박찬억 지도읍장을 2월 9일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특별 승진하여 고인의 넋을 위로하였으며, 한평생을 가족처럼 동고동락 해 온 동료를 갑자기 잃은 슬픔으로 모두가 오열하며 고인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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