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김명기) 횡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숙)와 지도자협의회(회장 선승환)는 11월 1일부터 11월2일까지 2일간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 김은숙 군의원, 백오인 군의원, 전재도 읍장, 각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펼쳐 저소득층 300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두 단체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과 월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300가구에 직접 방문하였으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월동 대책을 안내했다.

함영숙 읍부녀회장은 “각자 본업으로 바쁘고 힘든 상황임에도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준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선승환 읍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 김치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