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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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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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8일(수) 충북연구원과 충북도립대학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 “2024년 국비 중단은 전국 사회서비스원의 공통된 문제인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며 “복지서비스는 무엇보다 이를 제공하는 인력이 중요하므로 정원 감축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충북연구원의 연구직 직원 결원에 대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구 인력의 적정규모에 대해 더 심도있는 고민을 해달라.”며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재난·안전 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되므로 연구직 충원 시 재난·안전 관련 전공자 선발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의 입사율이 40%인 것을 지적하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건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것은 예산 낭비이므로 라이프스타일센터와 기존 기숙사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충북도립대의 신입생 등록률이 2021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며 “전액 등록금 지원, 새로운 기숙사 신축 등 충북도립대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지난 7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에서 주문한 충북도·음성·진천 충북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추진 방안 연구가 전혀 진행되지 않음을 언급하며 “충북연구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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