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노력·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협동심 고취를 위해 8일(수)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19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 이미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욱 경찰서장, 김재수 소방서장, 김재홍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신우경 NH농협 고성군지부장, 백문기 문화원장, 하현갑 소가야문화보존회장, 김태석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 김명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농협장, 이통장연합회 시군지회장, 농어업인단체회장, 전직 지회장, 읍면장,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타고수 퓨전북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장 89명이 포상을 받고 지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후 읍면 장기자랑 및 가수 박주희와 함께 3시간 동안 화합한마당이 펼쳐져 이장들의 결속을 다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처럼 고성군의 행정을 위해 애써달라.”라고 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는 고성군 이장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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