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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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접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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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회의장실)김진표 국회의장이 프랑케 주한칠레대사와 기념촬영
(사진제공:국회의장실)김진표 국회의장이 프랑케 주한칠레대사와 기념촬영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슈나바흐 주한칠레대사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으로, 특히 칠레에서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고 배터리 양극재 핵심광물인 리튬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며 태양광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칠레는 남미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한 국가이자 우리 정부 최초의 FTA 체결국으로서 한국과 중남미 3위의 교역 파트너”라며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국무총리의 칠레 공식 방문(2022년 10월)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이달 28일날 결정된다”며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해 칠레가 부산을 지지할 수 있도록 대사께서 역할해달라”고 칠레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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