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5년간 1000억 지원' 글로컬대학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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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5년간 1000억 지원' 글로컬대학선정
  • 황성배 기자
  • 승인 2023.1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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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라북도청)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김종훈 경제부지사, 김인태 전주부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관련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사진제공: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김종훈 경제부지사, 김인태 전주부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관련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전북=글로벌 뉴스통신]교육부 13일(월) 발표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전북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는 지역 산업·사회와 연계한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집중 육성,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예비지정과 올해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선정해 각 학교당 1000억 원을 지원 된다.

(사진제공: 전라북도)  전북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13일 양오봉 전북대총장이 기자간담회
(사진제공: 전라북도)  전북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13일 양오봉 전북대총장이 기자간담회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이 사업에는 전북대만 잘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학이 다른 대학의 발전을 선도하라는 철학이 담겨 있다"며 "예산 중 절반인 500억원을 도내 대학과 상생하기 위해 공동 사업에 투자할 계획인데, 이렇게 선두에 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세부 실행계획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이번 성과는 김관영 지사 취임 이후 지자체·대학이 교육을 통한 지역 혁신에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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