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웰에이징 과천! 찾아가는 지역 어르신 건강검진 지원사업(이하 “건강검진 지원사업”이라고 함)」을 펼쳤다고 14일(화)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것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추진공약 중 하나인 ‘행복도시 과천’의 이행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국민은행, 하나은행, 그리고 녹십자아이메드가 손잡고 추진되었다. 특히, 관내 금융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이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계시는 재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 상태 확인 및 질병 예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평균 95점)를 보였다.
건강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생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 질병이 찾아오면 속수무책 앓기만 했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상태를 자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역유관단체와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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