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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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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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사진제공: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일) 상진폐철교 현장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 5건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단양군 주요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박지홍 철도국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조성룡 군의회 의장, 오영탁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상진폐철교 철거 △위임국도 59호선 단양 대잠지구 위험도로 개선 △단양 종합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국도5호선(단양 응실-우덕)4차로 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국지도 승격 등을 건의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4월 20일 원희룡 장관을 만나 건의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어상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원활히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군의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해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특히 군의 숙원사업들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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