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제31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표한상)는 12월1일 오전10시에 횡성군청 투자유치과,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을안 심사했다.
백오인 의원은 투자유치과 소관 횡성읍 조곡리 조곡농공단지 조성을 진행중인 시점에서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과도한 예산이 수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은숙 의원은 자치행정과 소관 대학생아르바이트 인원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관내 학생들을 고려하지 못한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동계청소년올림픽 단기인력지원에 대해 공동 개최 지자체와 지원 여건이 많이 비교되고 있는데, 인사조직 관리부서로서 좀 더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병화 의원은 투자유치과 소관 전기차는 화물차보다 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더 높지만, 승용차와 화물차 지원 대수가 대동소이한데, 수요에 따른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소관 이장신분증 제작 예산은 실효성이 없는 예산이고 재검토가 필요하고, 새마을지도자 운영비를 일률적으로 배정하고 있는대, 읍면별 인원수에 따른 예산조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운현 의원은 투자유치과 소관 당초 수소충전소 공모 조건과 다르게 사업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절감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소관 이장 상해 보험료, 새마을지도자 상해 보험료 차이가 날 이유가 없는데도, 보장 내용을 같게 적용하고 예산편성 할 것을 주문했다.
새마을지도자 지원사업 예산편성 관련해서 무조건적인 삭감이 아닌 단체와 충분한 소통으로 조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