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
상태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5.02.20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는 지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개최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지역형 한방바이오 창조산업 육성과 한방바이오밸리 완성을 위하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한방바이오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 전시관과 한방바이오 비즈니스 전시관, 한방바이오 체험관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한방바이오산업의 인식증대 ․ 거래증대 ․ 국제협력 증대를 위하여 250개 기업(국내 200, 해외 50)을 유치하고, 80만 관람객 유치, 230억원 수출 목표 등 내실있는 산업엑스포로 국제행사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한방바이오 휴양․관광 도시 조성, 한약제 명품화 사업 등 945억 정도를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매년 15% 이상의 기업 매출증대 및 고용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7년에 개최되는 산업엑스포는 기존 영구시설과 한방엑스포 공원을 활용하여 타 유사 엑스포 대비 행사장 조성 사업비를 최대 16% 이상 절감 할 수 있으며, 한방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선포 의미보다는 B2B중심의 기업 간 거래와 국제 여건 변화에 대응한 한방산업과 바이오산업이 융합되는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천연물 원료산업 선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방생명과학관(6,662㎡), 국제발효박물관(2,597㎡), 약초․허브 전시판매장(3,000㎡), 한우프라자(899㎡),약초판매장(1,914㎡), LED 식물공장(937㎡),한방엑스포 공원 85,000㎡,2010년 265억원, 2017년 15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실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현재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였고,전시성 행사가 아닌 B2B중심의 엑스포로 국제행사 승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또한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은 도민과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최우선이라며 도민과 관련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