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재 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는 시월상달 감사불공을 회향하면서 정각사 불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군포시 광정동(동장 연성희)에게 컵라면 300개를 전달하고, 삼계탕 300개와 김 300set는 지역 어르신들이 계시는 세종아파트 경로당, 을지아파트 경로당, 계룡아파트 경로당, 수리동 노인정, 수리한양아파트 경로당, 주몽아파트 노인정, 삼환계룡아파트 노인정, 광정동 노인정, 무궁화아파트경로당, 옥천경로당, 당2동 경로당 그리고 독거노인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정각사 주지 스님을 대신해서 광정동 새마을부녀회 신현숙 회장과 산본스파랜드 매점 변정숙 불자가 직접 전달해 드리고 따뜻한 겨울 나시라고 안부도 전했다.
광정동 연선희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을 선사해 주셔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 더욱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군포시 많은 동에 후원하신 정엄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은 “어느 해보다 올해가 경기가 좋지 않아 후원사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불자께서 동참해 주신 덕분으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불공과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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