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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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 추가 확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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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청
(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월) 밝혔다.

구는 총 10개의 사업을 선정해 13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결과 하반기에 5개 사업, 24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

지난 상반기에 사상 최대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얻은 데 이어 현재까지 확보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은 총 52건, 269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숲길 및 공원녹지시설 보수정비(7억 원) ▲삼일공원 보행안전 정비사업(3억 원) ▲노량진·상도동 급경사도로 도로열선 설치(6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 CCTV 정비사업(6억 원) ▲상도동 이상동기 범죄 등 예방을 위한 CCTV·비상벨 설치(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뛰어다니며 일구어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구민 편의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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