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고 있는 이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13일(수) 이월드주차장에서 이랜드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건강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랜드재단이 후원하고 이월드, 이랜드리테일 주최,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사횝고지협의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하여 코로나19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이랜드리테일 봉사단과 고객봉사단, 일반 시민, 결연기관 자원봉사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당일 담근 건강김치 6,200포기를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세대, 결식아동 등 3,10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월드 방병순 대표이사는 역시 "대경권 지점의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드라이브스루방식의 김장지원 등 중단 없이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 한해 대구지역의 지역 상생과 성장 발전의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오늘 배부되는 3,100여세대에서 잠시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실수 있도록 건강한 밥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대한민국 정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12월 5일부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가 출범하여 전국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인 이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함께 그 첫 번째 시작을 알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온기나눔범국민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