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회 김상열 위원장은 지난 15일(금)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 DMC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속 자문위원회 창립 총회와 아너스클럽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은 대한적십자에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이 모인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각계 지도층의 뜻을 모아 2016년 9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240명 이상의 회원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장대식 이사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쟁 등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빈번하다”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과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넷제로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서울시 펜싱협회 회장, 한국청소년골프연맹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부대학교 명예이사장, 휴림로봇 회장, 대한적십자 기후위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끈 바었다.
대한적십자 기후위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이사장은 지난 11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한 국제기후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 15일 한류닷컴(주)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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