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권상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는 5일(금) “선거를 앞두고 무더기로 개최되고 있는 출판기념회는 구태 정치”라고 비판하면서 “선거자금 수금이 목적일 뿐인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너나 할 것 없이 자서전이나 수필집을 들고나온다”면서 “시간이 급하다 보니 심지어 대필을 맡기는 경우까지 일어나고 있다”라고 짚었다.
권 예비후보는 “이렇게 급조된 책들은 당연히 감동도 없고 지지자들에게 미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처럼 선거를 앞두고 우후죽순 벌어지는 출판기념회를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 민폐 끼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인천 서구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1월 22일 인천 서구 아라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상기 예비후보 약력
△1963년 1월 20일 강원 영월 출생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디지털정보산업학 석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신기술 공동연구소 근무
△현대건설 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 근무
△前 한국광고공사 사장
△前 인천시 계양구의회 구의원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前 자유민주연합 부대변인
△前 자유민주연합 산업자원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민주연합 후보(지구당 위원장)
△前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
△現 한국건설기계공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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