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월) 전했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민에게 직접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구정 발전 방향 및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청장과 유관기관장, 통·반장 등 각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업무보고회에서는 2024년 구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또한 주민이 기획·제작한 주민 그룹사운드 공연, 팝페라, 자치회관 기타 공연 등 동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일정은 9일 노량진 1‧2동을 시작으로 ▲10일 상도 1‧2동 ▲12일 상도 3‧4동 ▲15일 흑석‧사당 1동 ▲17일 사당 2‧3동 ▲19일 사당 4‧5동 ▲23일 대방‧신대방 1동 ▲25일 신대방 2동의 순으로 이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의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다.”라며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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