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불합리한 행정구역 개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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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불합리한 행정구역 개편 완료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4.01.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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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그동안 주민생활권과행정구역 불일치로 혼란을 초래하거나, 대규모아파트,전원주택단지 조성으로 행정구역신설과 조정이 불가피한 지역에 대해 행정구역개편을 완료했다.

특히, 개편된 내용으로는 행정리 2개리가 신설되어 178개리가 되었으며, 24개반이 신설되고 5개반이 폐지되어 804개반이 되었다.

또한, 섬강을 넘어 조성된 전원주택단지를 북천1리에서 분리하여 북천3리를 신설하였으며,읍상6리에서 이안아파트와 골드클래스,석미모닝아파트, 횡성경찰서를 포함한 인근지역을 읍상7리로 신설하였으며, 횡성읍 일부지역은 도로를 기준으로 반을 현행화하고, 둔내면 둔방내리 건영아파트,경림아파트의 반을 분리하였으며, 갑천면 하대1리와 공근면 상동리 반을 신설했다.

김명기 군수는“행정구역으로 인해 발생하는 군민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청취하여 적합한 개편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도,“다만, 면밀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무분별한 행정구역개편은 지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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