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지하수 지원사업 통해 연산중 일원 물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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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지하수 지원사업 통해 연산중 일원 물복지 강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1.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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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 지하수 지원사업 물복지 강화
(사진제공:연제구) 지하수 지원사업 물복지 강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다중이용시설(교육복지 등) 지하수 취약계층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은 연제구 연산중학교 일원으로, 시설분야(관정청소, 지하수 상부 보호공 설치), 정수분야(자외선 살균기 설치)의 개선이 추진됐다.

구는 연산중학교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300~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지하수 시설은 3년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유지‧관리한 후, 연제구로 인계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지하수 지원사업은 지하수 취약계층의 물복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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