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부산 비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산은법 개정에 즉각 협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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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부산 비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산은법 개정에 즉각 협조하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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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시당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이며,김희곤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단장은 제20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국회로 불리는 1월 임시회가 시작됐다고 15일(월)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14일 “민주당이 계속 반대해서 이번 국회 내 통과되지 않도록 끝까지 발목을 잡을 것인가?”라고 나섰다.

민주당 대표는 언제까지 ‘묵살정치’로 일관할지 의문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의 산은법 개정 발목잡기는 당리당략이 아니라, 민주당의 상습적인 ‘부산 비하’인식에서 비롯된 진심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부산은 초라한 도시다”, “부산을 또 가야겠네 하 참”, “부산은 3기 암환자, 뭘해도 안되는 도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스탈린 강제이주’”에 민주당의 ‘부산 비하’ 발언은 모으고 모아도 끝이 없을 정도다.

국가균형발전은 노무현정부부터 정권에 상관없이 초당적으로 일관되게 추진되어 왔으며,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지방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백년대계다. 그래서라도 산업은행 부산이전은 시대적 소명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단장 김희곤은 "민주당은 이제라도 당리당략의 굴레에서 벗어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산은법 개정에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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