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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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추진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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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총 6억 5,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분야 11개로 구성된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 ‘영농부산물 안정처리 지원사업’ 1개 사업 ▲원예 분야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등 2개 사업 ▲축산 분야 ‘농식품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고급화 시범’ 등 4개 사업 ▲치유농업·화훼 분야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시범사업’ 등 3개 ▲과수 분야 ‘국내육성 단감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1개 사업 등이다.

신청은 울산지역 농가와 단체가 대상이며 오는 2월 2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지 조사 후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해 사업팀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에서는 시범사업별 추진계획 및 내용을 검토 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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