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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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등록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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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22일 동구 선관위서 예비후보 등록... 23일 오후 4시 반야월역 인근 선거 사무소 개소식 열려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 국회 운영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출마한다. 

조 의원은 22일 대구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23일(화) 오후 4시 반야월역 3번 출구 앞 100m 거리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동구 안심로 280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조 의원은 1년 넘게 운영 중인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통해 ‘동구 발전 방향’을 제시해왔다.

개소식 주요 내빈으로는 서훈 전 국회의원, 김규재 전 동구청장, 안경은 전 대구시의원, 손영수 전 향교 전교, 최외수 전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명희 의원과 대구, 동구의 인연은 내력이 깊다. 그는 대구에서 약 50년, 팔공산 자락 지묘동에서 약 20년을 거주하며 경북대 진학, 소선여중 교사, 경일대-경북대 교수, 벤처기업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구관측 위성정보 분야 1호 박사, 1호 교수로 국가우주위원을 지내는 등, 첨단 기술 권위자이자 국토 관리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제21대 국회 입성 이후에는 대구 동구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3번의 토론회를, 재작년 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 이래 10번의 토론회를 줄기차게 개최해오며 지역 현안과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데 박차를 가해왔다. 

지역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첨단의료특별지구 조성을 필두로, 생활 에너지 다양화, 도시 근교 농업 스마트화, 교육문제-뷰티산업-문화예술, 팔공산의 보전과 향유, 파크골프장 및 혁신도시의 주민 친화적 변모 등 다채로운 주제의 대토론회에서 주민과 정치권, 지자체, 전문가가 집단지성으로 지혜를 모아 왔다. 

나아가 주민고충처리위원회 발대식에 의정보고회, 최근 북 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까지 동구에서 치르는 등, ‘동구 사람’ 조명희 의원의 지역 발전을 위한 출마 의지는 충천하는 상황이다. 

대구의 명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주도하고, 항공기 소음 피해 학교 환경 개선 예산 136억 원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동구 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그간 ‘동구 발전’에 매진해온 조명희 의원은 이번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동구 부흥을 위한 ‘3대 비전’을 선포한다. 

첫째, 동구을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
둘째,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추진
셋째, 지역 주민이 행복한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옳은 길이라면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야 할 길로 나아갔던 조명희 의원은 최근 저술한 자서전 《소달구지 타던 소녀 조명희, 위성-우주시대를 열다》에서 “시골에서 소달구지를 타던 제가 지구관측 위성정보 분야 1호 교수가 되고, 대학에서 벤처기업 운영, 해당 기술을 해외 수출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이라는 발전된 경제공동체가 베푼 좋은 환경 덕분”이라며 “국회에 입성했을 때 이 혜택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스스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명희 의원은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또 다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야 할 길을 주시하고 있다”며 “지역과 국가를 위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피라미드와 돌무덤의 마지막 꼭짓점에 접근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심스럽게 차분하게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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