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상태바
부산 수영구,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2.06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구 평생학습 “조용한 과외”
(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 마을강사 맞춤형 프로그램
(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 마을강사 맞춤형 프로그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수영구(강성태 구청장)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 ‘조용한 과외’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196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용한 과외’는 수영구의 홀로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수영구 마을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5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수영구는 평생학습으로 1인 노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줄여 고독사 방지 등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역량 있는 마을강사 투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수영구가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모든 구민이 평생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