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보궐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진심공약실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노원병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허준영의 진심정치를 상계동에서 꽃 피울 것"이며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눈으로 보이는 변화를 선보이겠다"이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여기 노원에 터를 잡고, 정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노원구 상계동 주민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울고 웃는 그런 저의 ‘고향’으로 삼아 일하고 싶다. 국회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확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노원구 상계동 주민으로 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내 자녀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허준영의 진심정치’는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실제로 변화하여 느낄 수 있게 하는 ‘진짜’와 ‘마음을 담은 정치’가 바로 허준영의 ‘진심정치’라고 밝혔다.
또한 허 후보는 “노원구를 수도권 동북지역의 新교통 · 경제 · 교육 · 문화 중심권으로 발전 시키겠다” 고 지난 4일 발표한 5대 공약에 이어 4대 공약을 추가적으로 발표 했다. “공직생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계동에서 봉사할 것이다. 상계동 주민을 위한 신뢰와 진심정치를 통해 노원의 미래를 열겠다. 진정 지역을 위한 일꾼이 누구인지를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허준영 후보는 “반드시 승리하여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살아 온 삶을 이제는 상계동을 위한 진심을 담아 눈으로 보이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