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악질적 정치공세 민주당에 엄정 대응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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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악질적 정치공세 민주당에 엄정 대응 표명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2.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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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지난 16일(금) 논평을 내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당사자조차 허위 사실이라 해명·사과한 사안을 정치공세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직격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이날 "전·현직 당 대표와 당 소속 의원들이 각종 범죄 및 돈봉투 살포 혐의 등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내로남불식 정치공세가 다시 시작됐다"고 저격하며 "어제 민주당 대변인에 이어, 오늘은 당 대표까지 직접 나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돈봉투를 수수했다며 악질적인 정치공세에 앞장섰다"고 성토했다.

그러나 이 사안은 돈 봉투를 전달한 당사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당시 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지만 곧바로 돌려받았고, 후원하고 싶으면 정식 후원계좌를 통해 후원하라고 해 후원회에 입금한 것이 사실이다"며 "해당 영상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정 원내대변인은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 절차도 없이 당사자조차 허위 사실이라 해명·사과한 사안에 대해 정치공세 소재로 삼는 민주당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마구잡이식 허위사실 유포는 사실상 피해 당사자에게는 인격적 살인 행위와 다름없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이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온갖 권력과 특혜 뒤에 숨어 내로남불식 정치공세를 펼치는 민주당과 달리, 선거철마다 쏟아지는 각종 의혹과 제보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하게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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