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대구자원봉사포럼은 20일(화)오후2시, 임원 및 운영위원, 일반회원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강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포럼의 정체성 확립과 자원봉사 운동 확산, 인적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의 핵심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포럼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마련되었다.  

대구자원봉사포럼은 정기포럼, 자원봉사정보은행 운영, 의제개발사업, 워크숍, 선진지 연수, 인정보상사업, 네트워크 구축, 정책연구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자원봉사 전문 학술·연구기관으로 2024년도에는 장애인복지 영역 및 특수교육 영역에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여 보다 지역 자원봉사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다. 

대구자원봉사포럼 이재모 회장은 “온기나눔으로 더따뜻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자원봉사포럼은 1인 1회원 배가운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술적, 정책적 제언을 통해 대구자원봉사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