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 청원생명쌀로 만든 전통주 본격 출하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의 대표 쌀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9일(월) 청주시, 청원생명농협쌀공동법인, (주)조은술 세종은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개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50t 가량의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전통주 생산에 돌입한다.

(주)조은술세종(대표이사 경기호)은『막걸리의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주를 지키고 현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당초 유기농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고급 전통주를 성공리에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MOU를 체결하여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한 쌀눈 달린 가바 와인 등 고급 탁주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쌀 소비촉진을 통해 청원생명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청주시와 청원생명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권건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