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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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지원 건의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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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수정 캠프)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 필요" 지원 요청
(사진제공:이수정 캠프)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 필요" 지원 요청

[수원=글로벌뉴스통신]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후보가 7일(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도권 탈환을 위해 7~8일 경기도를 방문한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난 뒤 수원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첫 번째 유세 지원 지역은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정 지역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깜짝 수원 일정을 계획하며 각 후보에게 방문장소를 추천받았다. 이수정 후보는 직접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인접한 영통구청 부근을 요청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전에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강조한 만큼 두 사람은 영통구청 맞은 편에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쪽으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현안 논의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이수정 캠프)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 필요" 지원 요청
(사진제공:이수정 캠프)이수정 수원정 후보,한동훈 비대위원장 만나 "영통구 복합청사건립 필요" 지원 요청

이수정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2019년 55.9%를 시작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가 끝난 직후인 2023년에도 46% 수준에 머물러 있으므로, 국민의힘이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있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만큼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시 정 지역구에 꼭 설립해서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가건물 상태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영통구청을 가리키며 특히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를 10여 년 넘게 요청하고 있어서 서울지하철 3호선이 광교, 원천, 매탄으로 연장되면 영통구청역을 추진하여 영통구청 부지에 '문화체육복합구청사'와 '영통구청역사'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영통구 랜드마크'를 건립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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