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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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5.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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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복지부와 민관합동으로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점검
   
▲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이승훈 시장)가 11일(화)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복지부, 시설안전공단, 서부소방서,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전문인력 8명이 현장에서 민관합동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루어지는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의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점검 실시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20곳에 대해 민관합동 점검과 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여 진단결과를 토대로 즉시 시정조치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의 국가 안전대진단은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부 민관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기관별 6곳 자율 점검과 4월 8일 오창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지자체 민관합동 점검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모든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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