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인재 영입 1호, 정현미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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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인재 영입 1호, 정현미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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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유통일당)정현미 교수가 11일 오전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 소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정현미 교수가 11일 오전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 소견을 밝히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좌파 이념이 자유대한민국 망쳐 입당 결심, 성폭력 등의 피해자 권리 보호 법안 마련에 힘써

자유통일당 인재 영입 1호인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법전원 원장)의 입당 기자회견이 11일(월) 오전 중앙 당사에서 개최됐다. 

정현미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에서 박사학위 취득,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독일 막스프랑크 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한국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성범죄 처벌법을 다루는 법무부 젠더 폭력처벌법 특위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정교수는 그동안 스토킹, 성폭력, 아동성폭력, 가정폭력, 소년범 문제에 대해 관련 학술 활동 및 토론회, 인터뷰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실감각과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법률가로 알려져 있다.

또 ‘통일시대를 대비한 통합형법’에 대한 연구를 해온 바 있어 앞으로 자유통일당의 통일 비전 제시에 있어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이날 정현미 교수가 입당 기자회견 후 최고위원 및 당직자들과 가진 기념 촬영 현장
(사진제공:자유통일당)이날 정현미 교수가 입당 기자회견 후 최고위원 및 당직자들과 가진 기념 촬영 현장

이날 입당 소견을 밝히는 자리에서 정현미 교수는 “자유대한민국의 기반인 반공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하게 돼 기쁘다”라며 “좌파 이념이 사회 전반을 쓸며 자유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광화문에서 싸웠던 애국시민들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 교수는 “이념 전쟁의 마지막 수순인 법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가 안보 약화, 기업 활동 저해, 역사 왜곡, 교육 파탄, 생명 경시를 넘어 방탄 입법, 수사검사 탄핵 등 사법 방해 행위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좌파 입법에 맞서 국가 정체성에 기반한 객관, 공정 입법으로 자유통일당의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날 장경동 당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50여 개 정당 중 현역 의원을 보유한 정당으로, 대한민국을 살릴 정당이다”라며 “일방적으로 비판만 하려 하지 말고 의견을 제시해오면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고문은 축사를 통해 “자유통일당은 조용기 목사에 의해 만들어진 당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국회의원 직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총선 후 이념 전쟁과 대통령 탄핵 시도 등의 좌파들에 의한 국가 분란이 우려된다.”라며 “현재 이석기 RO 조직과 같은 간첩 수준의 사람들이 공천을 받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에 대응하고 있는 일이 거의 없어 자유통일당 밖에 이들을 막아낼 수 있는 정당이 없다.”라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최근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종혁 전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48곳의 지역구에 후보를 낸 상황이며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로 적합한 인재를 계속 영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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