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원주 내 대학생들, 버스 배차간격 길고 불규칙해 통학 불편 호소
박정하 원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 現 국회의원)가 지난 10일(일) SNS를 통해 ‘대학교-원주시내간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및 심야운행 확대’를 약속하는 쇼츠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매주 SNS를 통해 쇼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약이다.
박 의원은 영상을 통해 “원주시 내 대학생들이 학교로 통학하는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불규칙하다”며, “시험기간에 늦게까지 공부를 하게 되면 버스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어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는 호소를 한다”고 지적했다.
하나의 예로 연세대 미래캠퍼스 내 버스정류장을 살펴보면 버스노선이 30번, 34번, 34-1번이 운행되고 있으며, 배차간격이 최대 50~90분으로 원하는 버스를 놓쳤을 경우 약 1시간동안 대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원주시와 버스회사, 시·도의원간 협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심야 운행은 확대·조정하여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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