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길림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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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길림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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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창춘무역관과 협업을 통해 3월 12일(화) 오후 1시 30분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에서 ‘길림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이 주요 유통망과 소매판매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내수 소비시장 회복에 나서고 있음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중국 길림성 현지 구매자(바이어) 3개사와 화장품, 생필품 등 지역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현지 구매자(바이어) 3개사는 길림룽마트그룹(한국산 소비재 전문 유통체인), 지엔지네트워크(한국 역직구 플랫폼 도매꾹 중국 법인), 칭다오금문국제화운(코트라 창춘무역관 공동물류센터 운영)이다.

설명회는 코트라 창춘무역관의 중국 내 현지 동향 및 진출전략 소개,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유력 유통망 구매정책 안내,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중국 내 수출 성공사례 공유,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지역 중소기업 간 1:1 입점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설명회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중국 구매자(바이어)의 화상 상담회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민생 경제 활력의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길림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를 비롯하여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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