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빛나눔봉사단은 3월 9일(토), 사하구 장림 1․2동 주거 취약계층 30세대에 전기·소방·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각 분야 전문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빛나눔봉사단 35여 명과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활동에 앞서, 사하구제2청사 대강당에서 안전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해 보일러실, 콘센트, 전기배전함, 가스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가정용 소화기 지원과 LED전등 설치, 노후 가스 호스 교체, 타이머콕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빛나눔봉사단 남길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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