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IoT 테스트필드 구축 ㆍ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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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IoT 테스트필드 구축 ㆍ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3.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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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통해 ‘IoT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자원 또는 비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oT 테스트필드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인천대입구역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등 4개소에 구축돼있다.

먼저 인천TP는 기존 4개소인 ‘IoT 테스트필드’를 추가로 구축할 컨소시엄(기관 또는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IoT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 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지원은 IFEZ 내에 구축된 테스트필드의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으로 제공하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인 4월 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참고하거나 스타트업파크센터(032-228-12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IoT 테스트필드를 활용한 실증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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