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운경, 마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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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마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설 반대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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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함운경 후보 기자회견 포스터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함운경 후보 기자회견 포스터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14일(목) 오후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함 후보는 앞서 지난 3월 12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의 △입지적 조건 관련 위법 사유 △환경적 조건 관련 위법 사유 △타당성 용역 자체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온 몸으로 추가 소각장 추진을 막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이어, 함 후보는 “지난 1995년부터 추진된 1기 소각장은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을 당근으로 민주당 소속 노승환 당시 구청장이 추진했다"며, “2022년 8월 마포구로 부지가 선정될 당시, 부지선정위원회 자체는 이미 민주당 주도로 오래 전 구성돼 있어서 마포의 민주당 정치인은 주민에게 사죄해야 한다”주장했다. 

함운경 후보는 “책임 있는 자유 시민이라면 발생주의 원칙에 따라 1구 1소각장 운동이 원칙”이라며, “이번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마포의 추가 소각장 건설을 국회의원직을 걸고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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