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범 보수 우파의 총결집 촉구
상태바
자유통일당, ‘범 보수 우파의 총결집 촉구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1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자유통일당 및 범 보수세력은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파 척결, 좌파 우대’ 공천을 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황보승희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자유통일당 및 범 보수세력은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파 척결, 좌파 우대’ 공천을 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황보승희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천추의 한’ 남기지 말고 범 보수우파 결집하자

자유통일당 및 범 보수세력은 19일(화)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파 척결, 좌파 우대’ 공천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자유통일당과 범 보수진영은 4월 총선에서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범 보수 우파의 총결집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회견문을 낭독했고,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와 보수유튜버 신의한수TV 신혜식 대표가 발언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한 좌파 총 결집 전략으로 나온 것과 달리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공천은 ‘우파 척결, 좌파 우대’로 민주당에서 온 오리지널 좌파들은 영웅 취급하고 있는 반면 보수 세력 결집은 내팽겨쳐버렸다”라고 지적했다. 

황보 의원은 또 “야당이 파놓은 왜곡된 이념 프레임에 갇힌 채 피아를 구분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황보 의원은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배제 과정을 돌아보면, 5.18 폄훼로 슬슬 군불을 때다가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준 공천장을 빼앗기까지 했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처럼 입에 올릴 수 없는 절대 존엄인가”라고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 배제를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