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국군장성 대거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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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국군장성 대거 입당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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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유통일당)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19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통일당에 입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광훈 상임고문(발언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19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통일당에 입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광훈 상임고문(발언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글로벌뉴스통신]“공산주의 파도로부터 대한민국 방파제와 등대 역할에 소임 이어갈 것”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지난 19일(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대거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 세계에 들이닥친 공산주의 파도로부터 국가안보의 방파제와 등대 역할을 해온 기라성 같은 군 출신 장성들이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19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통일당에 입당 후 "뭉치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19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통일당에 입당 후 "뭉치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입당식에서 자유통일당 전광훈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미군철수, 연방제 통일, 대기업 해체를 주장하는 반국가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한다. 위대하신 장군들이 이대로 가면 나라가 끝난다고 모였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중좌로 가고 있기에 휘몰아치는 정치권을 이대로는 맡겨둘 수 없어 자유통일당이 나서게 됐다. 진정한 자유우파 정당은 자유통일당 하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또 “천군만마 같은 예비역 장성 12인 입당을 계기로 군 출신 30인이 추가로 입당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자유통일당)이날 입당식에서 장군에게 당복을 입히고 있는 전광훈 상임고문
(사진제공:자유통일당)이날 입당식에서 장군에게 당복을 입히고 있는 전광훈 상임고문

이어 6.25 흥남철수 작전영웅인 1군단장 故 김백일 장군 아들, 전 육군소장 김동명 장군은 소감문에서 “자유통일당이 북한해방과 북한주민의 자유통일을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 돼 입당했다”고 밝혔다. 

또 채명신 사령관 특명으로 태권도 교관단을 구성하고 월남전에 300인 정보원을 투입했던 전 육군소장 나영호 장군은 “지난 35년간 공산주의를 연구하고 싸워 왔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70%가 북한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점령당했다"면서 "80%가 되면 낮은 단계 연방제로 장악될 것이므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나라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차관은 “군번가진 1,200만 군인들이 나설 때가 됐다. 저는 방향을 잘못 잡은 적이 한번도 없다”며 “주사파 세력을 막아낼 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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