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싱가포르국립대, 학술·문화 교류 위해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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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싱가포르국립대, 학술·문화 교류 위해 손 잡는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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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적 교류 증진 목적 협약 체결
(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적 교류 증진 목적 협약 체결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문화유산전문대학원은 25일(월)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충남 부여군) 유현당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총장 탄응체, Tan Eng Chye) 디자인공학부 건축학과와 우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술 및 문화 교류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 간 문화유산 보호·연구·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전문대학원의 국제문화유산협동과정(석·박사과정)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공학부 건축학과의 MAArC 석사 프로그램 간 교수, 연구원, 교직원, 학생들의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연수회(워크숍),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하고 학술 및 교육 연구 사업을 개발해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학술 및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적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내 유일한 국가유산 특수 대학으로서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가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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