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갑 박정훈, “野 200석 되면 이재명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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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갑 박정훈, “野 200석 되면 이재명 공화국”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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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송파갑 박정훈 후보의 KBS 라디오 출연 포스터
(사진제공:박정훈 후보 캠프)송파갑 박정훈 후보의 KBS 라디오 출연 포스터

[국회=글로벌뉴스통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의 200석, 대한민국 후진국 가는 특급열차 

국민의힘 송파구 갑 선거구 박정훈 후보가 4월 2일(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의 200석을 반드시 저지해 대한민국이 후진국으로 가는 것을 막아달라” 호소했다.

200석의 위력은 국회의원 정족수 300인 중 3분의 2인 200석을 특정 세력이 차지할 경우 대통령 탄핵은 물론 대한민국 헌법까지 개정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 삼권분립 시스템은 입법·사법·행정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입법부도 여·야가 서로 견제할 수 있는 정도의 세력이 유지돼야 협치와 견제가 가능하다. 

실제로 21대 국회에서 180석이라는 거대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단독 날치기로 법안을 통과시키고, 습관성 탄핵안을 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입법 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 

특히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거대 의석수를 앞세워 이재명 대표를 방탄한 것도 모자라 22대 총선에서도 당대표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 뽑기로 민주당 후보들을 공천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후보 뽑기를 넘어 후보들 자질에서도 일고 있다. 양문석 후보의 경우 딸 찬스를 이용해 11억 편법 대출 받아 집을 샀고, 공영운 후보는 아들에게 30억 건물을 불법 증여한 사실 등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박정훈은 “야당이 200석을 차지하면 대한민국은 후진국으로 가는 특급열차를 탄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대한민국을 이재명 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다”며 국민들이 막아달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 민생을 챙기고 민생 속에서 얘기하고 미래를 보고, 국민의 성공을 생각하는 정당, 국민의힘이고 그렇기 때문에 송파갑 박정훈을 선택해야 된다”고 말했다.

박정훈 후보는 송파갑에 출마해 ①한예종 송파구 유치, 3호선 지하철 오륜역 신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과 ②잠실4동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 ③풍납동을 문화 주거의 핵심축인 풍납르네상스 시대 개척, ④방이1, 2동과 올림픽 공원, 방이맛골 등을 잠실 퓨처 스페이스로 조성, ⑤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5대 공약을 내세워 송파(갑) 주민들의 표심을 공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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