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의원, 民김준혁 후보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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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의원, 民김준혁 후보 사퇴 촉구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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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중앙여성위원회가 2일(화) 수준 낮은 저질 막말을 해 놓고는 사과는커녕, 방관으로 일관중인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김다혜 (주)에이치엘에스환경이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중앙여성위원회가 2일(화) 수준 낮은 저질 막말을 해 놓고는 사과는커녕, 방관으로 일관중인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김다혜 (주)에이치엘에스환경이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중앙여성위원회가 2일(화) 수준 낮은 저질 막말을 해 놓고는 사과는커녕, 방관으로 일관중인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 씨가 해방 이후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도 성상납 시켰다”고 "망언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앞서 근거 없는 낭설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성적으로 모욕하더니 이제는 과거 이대 총장을 모욕하는 김 후보의 패륜적 막말에 치가 떨릴 지경"이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이토록 지속해 온 김 후보의 역사관을 넘어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직격했다.
 
뿐만 아니라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것이 ‘이미 알려진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말했을 뿐’이라고 변명"하며 "저급한 말로 수원화성을 여성의 신체에 비유해 시민들과 여성을 모욕한" 김 후보를 성토했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여성 국회의원·중앙여성위원회는 특히 "역사학자라고 자처하는 김 후보의 그릇된 역사관은 물론, 지금도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모르고 있는 김 후보는 국민을 우습게 알고 조롱하고 있다"며 "편협함과 저질스러운 성인식까지 탑재,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며 당장 왜곡한 과거를 반성하고, 여성들과 수원시민에게 사죄하라고 거듭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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