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은평 주민의 염원 신사고개역 반드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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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은평 주민의 염원 신사고개역 반드시 신설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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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주민 후보 캠프)교통공약카드
(사진제공:박주민 후보 캠프)교통공약카드

[국회=글로벌뉴스통신]2일(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에서 은평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 후보가 은평을 서울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4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박주민 후보가 추진하는 교통공약 ①은 서부선 2025년 착공이다. 서부선이 만들어지면 응암동, 신사동 어디서든지 가깝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백련산로, 가좌로의 출퇴근 교통체증도 완화된다. 

또, 6호선 새절역은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만나는 초역세권이 된다. 박주민 후보는 여기에 맞춰 지역 가치를 제고하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의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서부선이 개통하면 서울대입구까지 22분만에 연결되고, 1,2,6,7,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은평의 교통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박 후보 교통공약 ②는 신사고개역 신설이다. 박 후보는 ‘반드시 고양은평선에 신사고개역을 만들겠다’며, 신사고개역 신설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고양은평선의 기본설계 용역에 신사고개역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과업에 포함하도록 경기도에 요구해 관철시킨 바 있다. 

현재 역 정차시간까지 포함한 평균속도인 표정속도가 기준에 미달하는 문제로 기본설계 용역결과에는 신사고개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박 후보는 실시설계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있고, 신사고개역이 만들어져도 문제가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면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은평구청과 연구용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공약③은 통일로 교통정체 해소와 여유로운 출근길이다. 통일로 우회도로는 올해 착공을 추진하고, 은평새길은 오는 2025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한, 가좌로, 은평터널로, 수색로의 지하화를 추진해 해당 지역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을 분산해 여유로운 출근길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공약④는 DMC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제시했다. GTX-E노선과 대장홍대선이 추가로 신설되면 총 6개 노선이 만나는 DMC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만들어 은평이 서울 서북부 교통요충지로서 기능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이다.

박주민 후보는 “8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올해 통일로 우회도로 착공, 내년 서부선 착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평의 교통흐름을 바꿀 다른 계획들도 착착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막힘없이, 은평을 서울 서북권 중심도시, 교통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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