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상태바
서대문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청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대문구인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의 수가 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어야 한다.

30개 업체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증빙자료 등을 내야 한다.

전문가의 1:1 매칭 밀착 컨설팅은 경영지도(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등)와 전문지도(메뉴개발, 세무, 노무, 물류, 배달플랫폼 등)로 2회 이뤄지며 업체의 요청이 있으면 1회 추가된다.

이와 연계된 시설지원비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간판, 인테리어, 화장실 등을 고치거나 냉난방기와 냉장고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대상 업체의 자생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