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안과 최한뉘 원장, 아시아 ICL 렌즈삽입술 학회 초청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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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안과 최한뉘 원장, 아시아 ICL 렌즈삽입술 학회 초청 강연 진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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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아시아 ICL 렌즈삽입술 학회 초청 강연
(사진제공: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아시아 ICL 렌즈삽입술 학회 초청 강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하 비앤빛안과)는 비앤빛 안과의 이인식, 류익희, 최한뉘 원장이 지난 3월 열린 아시아-태평양 ICL 렌즈삽입술 컨퍼런스 (EVO ICL APAC Experts Summit)에 참석했다고 18일(목) 전했다. 

한국 의사 약 30명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렌즈삽입술 권위자들이 모인 이번 학회에서 비앤빛 안과의 최한뉘 원장이 한국 대표 강연자로 초청, ‘12년간 한국 굴절 수술 추세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의 주요 내용은 크게 ‘최근  12년간 우리나라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 라섹, 라식, 렌즈삽입술)의 트렌드 변화’,  ‘세계 시력교정술 시장의 변화 추이’, ‘시력교정술 시장의 미래 변화와 발전 방향 예측’으로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나눌 수 있다. 라식, 라섹이 주를 이루던 과거에서 최근에는 스마일라식과 렌즈삽입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력교정술 시장도 큰 전환을 맞고 있다. 라식과 라섹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안전하면서도 빠른 회복이 가능한 스마일라식과 렌즈삽입술의 수술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날 강연에 나선 비앤빛 안과의 최한뉘 원장은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렌즈삽입술 비중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의 근시 및 고도근시 유병률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요즘 학생 중 안경을 끼지 않은 학생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며 “이런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각막을 깎는 양이 많아 과거에는 라섹으로 무리하게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 렌즈삽입술에 대한 안전성이 수술 결과 및 논문으로 증명되면서 라섹 수술보다 안전한 렌즈삽입술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전자기기 사용시간의 증가를 포함한 근거리 작업의 증가와 아동 및 청소년기 감소된 실외 활동으로 앞으로 고도근시 유병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렌즈삽입술이 시력교정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 늘어날 것이며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춰 여러 수술 사례와 임상 결과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렌즈삽입술 안전성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30년 간 쌓아온 55만안의 수술 데이터가 머신러닝된 AI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 중에 있다. 렌즈삽입술 부작용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렌즈삽입 위치와 렌즈의 크기를 AI가 계산하여 값을 도출하며, 집도의의 노하우와 함께 크로스 체크하여 더욱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학문적 의미가 큰 미국안과학회에서 한 쪽에는 렌즈삽입술을, 한 쪽에는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결과를 추적한 연구에서 두 눈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입증해낸 바 있다. 미국안과학회의 구연 발표는 전세계 안과 의사들의 꿈의 무대이며, 학술적 의미를 인정받은 약 3%만 발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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