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발생예방 장애인식개선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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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발생예방 장애인식개선주간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4.2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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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 운영
(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석중)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전후 일주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통합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OX퀴즈·키링만들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및 사례발굴 △희망나눔바자회 △다우리걷기대회 △자장면 무료식사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당사자 작품전시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17일~19일 진행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OX퀴즈·키링만들기’는 군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애이해 OX퀴즈와 장애이해 키링만들기로 진행 되었다. 

17일~18일 지역주민들이 플리마켓으로 참여하는 희망나눔바자회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이 바자회를 이용하고 또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바자회 수익은 장애인복지기금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8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및 사례발굴’은 송부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및 복지서비스 홍보를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 지역의 확대를를 하기위해 노력하였다.

19일 장애인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걷기대회는 100여명이 참여하여 철쭉동산까지 걷기를 진행하였고 장애인식개선 슬로건이 담긴 배번호판 및 풍선을 들고 행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에 황석중 관장은 “이번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주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잘못된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군포시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자장면 무료식사를 지원해준 평촌 1번가 봉사단과 간식을 지원해준 현대케피코지회 시민사회연대부에 덕분에 장애당사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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