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가 지난 23일(화) 보호관찰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보호관찰 직원 및 대학의 교육지원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대학원생 23명이 청소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5월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등의 멘토링에 참여하기로 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손영미 학과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학과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며, 대학(원)생과 보호관찰 청소년, 관련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범죄예방이 적극적으로 실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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