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는 2일(목)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41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영주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사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해당 안건은 전자 무기명 투표로 재석 의원 254명, 찬성 186명, 반대 64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던 김 부의장은 제22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앞서 김 부의장은 총선 전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마친 뒤 지난 3월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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