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패달&패들」을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한다고 8일(수) 밝혔다.
「패달&패들」은 자전거(육상)와 SUP(해상)를 결합한 융복합 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자전거와 SUP를 활용하여 수영구 방방곡곡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수영구와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2년 차 사업을 수행한다.
2024년 패달&패들은 코스를 초보자와 자전거 숙련자로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먼저 초보자 코스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집결 후 자전거를 타고 남천동 호안도로를 탐방한 뒤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SUP를 체험한다. 숙련자 코스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집결 후 자전거로 광안리해변과 수영강을 탐방하고 수영사적공원을 찍고 다시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로 돌아와 광안대교에서 SUP 선셋(노을) 체험으로 이어받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육상 자전거와 해상 SUP를 결합한 이색적인 스포츠 관광상품 「패달&패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수영구 방방곡곡 아름다움을 알리고 해양레저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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